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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클래식매치서 삼성화재에 3:0 승리(종합)
홍성욱 기자 | 2016.11.22 22:00
박주형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현대캐피탈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현대캐피탈이 다시 한 번 삼성화재에 승리하며 클래식매치에서 강세를 보였다.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문성민(21점)과 톤 벤 랭크벨트(15점)의 활약을 앞세워 타이스 덜 호스트(28점)가 분전한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21)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3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성적 7승 3패 승점 1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삼성화재는 4승 6패 승점 15점으로 4위가 됐다.

1세트 초중반은 삼성화재가 먼저 앞섰다. 신영석의 속공을 유광우가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14-9까지 앞섰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14-14 동점을 기점으로 치고나갔다. 톤의 서브 에이스에 이은 전방위 공격으로 1세트는 현대캐피탈의 차지가 됐다.

2세트 역시 초반 흐름은 삼성화재였다. 하지만 짧았다. 현대캐피탈이 9-9 동점 이후 전번을 유지했고, 박주형과 문성민의 득점으로 2세트도 따냈다.

마지막이 된 3세트. 현대캐피탈은 15-15 접전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박주형의 서브 에이스로 18-16 리드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이시우의 서브 득점까지 나오며 3세트도 승리로 이끌며 포효했다.

한편 대전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에 3-0(25-20, 25-23, 25-14) 승리를 거두며 단독선두로 복귀했다. 인삼공사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세트득실률에 밀려 4위 자리를 GS칼텍스에 내주며 5위가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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