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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트리플크라운’ GS, IBK에 3:1 승리로 꼴찌 탈출
홍성욱 기자 | 2016.11.19 20:02
GS칼텍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C)화성, 강성후 기자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GS칼텍스가 이소영의 트리플크라운 맹활약을 앞세워 선두 IBK기업은행에 승리했다.

19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NH농협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는 이소영(22득점)과 알렉사(25점), 황민경(19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박정아가 분전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5-19, 21-25, 25-19, 25-23)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GS칼텍스는 시즌 성적 3승 5패 승점 9점으로 최하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5승 3패 승점 16점으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1세트와 2세트를 나눠가진 두 팀의 대결은 3세트에서 정점을 이뤘다. 10-10 동점까지 맞선 이후 GS칼텍스가 치고 나갔다. 알렉사의 백어텍에 이어 황민경의 서브 에이스로 12-10 리드를 잡은 뒤, 최유정의 블로킹 득점과 알렉사의 깔끔한 후위공격으로 16-13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만들었다.

알렉사의 오픈강타로 20점 고지에 오른 GS칼텍스는 이소영과 황민경의 연속 득점으로 3세트를 25-19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이 된 4세트. 양보 없는 혈전이 20-20 동점까지 이어졌다. 기업은행은 김미연의 두 차례 오픈 공격 득점으로 21-20으로 한 발 앞서나갔다. GS는 알렉사의 시간차 공격으로 맞섰다.

이후 GS의 집중력이 빛났다. 황민경의 연속 2득점으로 매치포인트에 이른 뒤, 알렉사의 백어텍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GS칼텍스가 최하위에서 탈출하는 순간이었다.

GS칼텍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C)화성, 강성후 기자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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