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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희진 코치 “4세트 이후 리시브가 흔들렸다”
홍성욱 기자 | 2016.11.17 22:37
고희진 코치. (C)수원=강성후 기자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4세트 이후 리시브가 흔들렸다.”

삼성화재 고희진 코치의 말이다. 임도헌 감독의 부재로 고희진 코치가 선수단을 이끌었지만 아쉽게도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4승 5패 승점 15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고희진 코치는 “오늘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의욕이 좋았다. 다 잡았다 생각했는데 4세트부터 리시브가 흔들렸다. 리시브가 안된 상태에서 상대가 알고 타이스에게 볼이 가면 쉽지 않다. 초반에는 체력이 좋아 때려내지만 후반에는 쉽지 않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올 시즌 코치로 출발한 고희진 코치는 하루지만 감독 자리를 경험했다. 이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하는 건 늘 봐왔다. 상대 감독과 세터 입장에서 보려고 노력했다. 물론 기분은 조금 달랐다. 흥분하거나 실수하지 않아야 했기에 그랬다”라고 또박또박 말했다.

아쉬움이 남지만 삼성화재는 승점을 얻으며 다시 한 번 중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삼성화재는 오는 22일 현대캐피탈과 맞붙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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