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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지, 시즌 최종전서 1타차 우승...이정은6는 신인왕
홍성욱 기자 | 2016.11.13 21:54
조윤지 프로.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조윤지가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파72/6,505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6'(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조윤지(NH투자증권)는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5년 7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KLPGA 통산 2승을 거둔 이후 18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순간이었다. 조윤지는 오늘 우승으로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조윤지는 우승 확정 후 “우여곡절 끝에 우승한 것 같다. 많이 긴장했다. 작년 BMW대회보다 더 기억에 남는다. 즐겁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프인생이 끝나기 전에는 국내투어에서 꼭 일인자를 해보고 싶다. 목표로 삼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조윤지는 초반 연속 버디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추 김초희의 맹추격으로 1타 차 접전이 전개됐다.

15번 홀에서 어렵사리 파를 세이브한 조윤지는 16번 홀 버디와 17번 홀 보기로 공동 2위 이민영(한화), 이다연과 1타 차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파를 세이브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공동 2위 이민영과 이다연에 이어 김초희가 4위를 기록했다. 김민선5(CJ오쇼핑)과 김지현(한화)이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정은6(토니모리)는 최종 합계 2오버파 218타를 기록하며 공동 51위를 기록하면서 신인왕을 확정지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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