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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높이에서 차이가 컸다”
홍성욱 기자 | 2016.11.10 19:58
김종민 감독. (C)한국도로공사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높이에서 차이가 컸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경기 후 공식인터뷰실에서 꺼낸 첫 마디였다.

도로공사는 1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블로킹 5-17 열세가 승패를 좌우했다.

김종민 감독은 “상대도 리시브가 잘된 건 아니어서 오픈공격으로 경기를 했다. 하지만 손에 터치도 안될 정도로 높이에서 차이가 났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김 감독인 “리시브가 흔들리면 패턴플레이가 어렵다. 오늘 다른 경기에 비해 임명옥과 문정원의 리시브 정확도가 조금 떨어졌다. 또한 상대가 정대영에 대한 집중마크를 했는데 역으로 가는 것이 여의치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반면 희망도 있었다. 고예림과 브라이언의 공격력이 살아나는 것은 희망적인 부분이었다.

김 감독은 “브라이언은 조금 나아졌다. 전날 연습 때도 다른 때와는 달리 좋았다”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오는 15일 화성 원정길에 올라 1라운드 때 승리했던 IBK기업은행과 다시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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