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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철호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한)유미와 (이)다영이가 잘해줬다.”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의 말이다. 양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10일 김천 원정길에서 한국도로공사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2위가 됐다.
양철호 감독은 “오늘 유미가 손발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도 잘해줬다. 승리의 원인은 3세트 다영이의 연속 블로킹이었다”라며 두 선수를 칭찬했다.
현대건설은 정미선이 8일 무릎 염증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한유미의 비중이 높아졌다. 앞으로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양 감독은 “유미의 체력을 세이브 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박경현과 이예림도 대비를 해야 한다. 지금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건설이 작년 보다 좋아진 점은 이다영이 성장과 황연주의 득점력이 살아난 점이다. 선수들이 자신감 가진 것도 있다. 이제 양효진만 터져주면 남은 경기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17일 수원에서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갖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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