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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선. (C)KOVO |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현대건설이 2라운드 출발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만났다.
공수에 걸쳐 알토란 활약을 해준 정미선이 무릎 부상을 당한 것. 지난 5일 수원 도로공사전에서 8득점을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큰 힘이 됐던 정미선은 경기 후 무릎이 부어올라 다음날 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 염증 수치가 높게 나와 이틀 전인 8일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
양철호 감독은 “일단 5라운드쯤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정미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 활약이 컸던 선수다.
정미선은 특히 2014년 십자인대 수술 이후 재활을 통해 복귀한 터라 부상에 대해 민감한 상황. 움직임이 넓어 체력소모가 많은 정미선은 완전한 회복 후 복귀할 예정이다.
정미선의 공백으로 현대건설은 한유미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박경현도 대기한다.
현대건설은 유망주인 레프트 고유민이 지난 8월 연습경기 도중 손등 골절로 결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미선까지 부상으로 빠져 2라운드 이후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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