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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쉘 24점’ IBK기업은행, 4연승 확고한 선두
홍성욱 기자 | 2016.11.08 20:19
리쉘.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IBK기업은행이 외국인선수 리쉘을 앞세워 GS칼텍스에 3-0 완승을 거뒀다.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리쉘의 24득점 활약에 박정아와 김유리의 10득점씩이 뒷받침되며 알렉사 그레이(20점)가 분전한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6)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린 기업은행은 시즌 성적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단독선두를 굳건히 했다. GS칼텍스는 2승 3패 승점 5점을 유지하며 5위를 유지했다.

경기는 팽팽하게 흘렀다. 1세트 22-22 동점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세트의 주인을 갈랐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의 오픈 강타로 앞서나갔다. GS칼텍스는 강소휘의 퀵오픈으로 맞섰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박정아의 퀵오픈으로 24-23 리드를 잡은 뒤, 상대 이소영의 서브 범실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초반은 GS칼텍스의 흐름이었다. 그레이의 오픈 강타에 이은 백어텍으로 18-14까지 앞섰다.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기업은행은 리쉘이 강타에 이은 블로킹 득점으로 연속 4득점하며 18-18 동점에 성공했다.

김유리의 블로킹 득점까지 나오며 20-19로 역전한 기업은행은 박정아의 잇단 강타로 25-22를 만들며 2세트 역시 잡아왔다.

마지막 3세트는 기업은행의 독무대였다.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김사니 세터 대신 이고은 세터가 들어왔지만 경기는 술술 풀렸다. 결국 세트는 25-16으로 마무리됐다.

기업은행이 4연승으로 여자부 1라운드를 마무리하는 순간이었다.

리쉘.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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