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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결슬골' 서울, 전북에 1:0 승리로 챔피언 등극
정현규 기자 | 2016.11.06 17:55
박주영. (C)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FC서울이 2016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이 6일 오후 일제히 열린 스플릿 A 최종전 3경기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16시즌 챔피언의 영예는 FC서울에 돌아갔다. 서울은 6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전북에 박주영의 선제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오늘 경기 전까지 승점 동률에 다득점에서 밀린 2위였던 서울은 오늘 승리로 승점 70점을 기록, 마지막 순간의 역전으로 2016 K리그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줄곧 리그 선두를 지켜오며 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자 했던 전북은 우승을 목전에 두고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내년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우승팀 서울과 준우승 전북, 3위 제주에 돌아갔으며, 4위 울산에게도 FA컵 결승전 결과(서울 우승시) 에 따라 진출 가능성이 있다.

득점왕은 31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한 정조국(광주)이다. 20골은 2013년 클래식 출범 이후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다. 도움왕은 34경기서 15도움을 기록한 수원의 염기훈에게 돌아갔다.

한편 한 장 남은 2017시즌 클래식 티켓은 클래식 11위 성남과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 강원이 격돌하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향방이 갈린다. 1차전은 11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며, 2차전은 11월 20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 우승팀(FC서울) 시즌 기록

   - 21승 7무 10패(승점 70점), 67득점 46실점 (득실차 +21)

   - 팀 상위 득점자 : 아드리아노(17득점), 데얀(13득점), 박주영(10득점)

■ ACL 진출팀 및 개인상

   - ACL 진출팀 : 서울, 전북, 제주 + FA컵 우승팀(서울 우승시 리그 4위 울산 진출)

   - 득점왕 : 정조국(광주), 31경기 20득점

   - 도움왕 : 염기훈(수원), 34경기 15도움

■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

   1차전: 11/17(목) 19시 강원-성남, 강릉종합운동장

   2차전: 11/20(일) 15시 성남-강원, 탄천종합운동장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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