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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지킨’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3:0 완승
정현규 기자 | 2016.11.06 16:03
김학민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있다. (C)김용근 기자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대한항공이 우리카드에 완승을 거두며 선두를 지켰다.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대한항공은 매 세트 중반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1)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대한항공은 5승 1패 승점 14점으로 단독선두를 굳건히 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3승 3패 승점 1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1세트 우위를 지킨 가운데 진성태의 속공으로 20-17로 앞선 대한항공은 진상헌의 속공과 김학민의 강타로 24-19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상대 파다르의 서브 범실로 마무리 지었다.

2세트도 22-22 동점에서 김학민의 시간차 공격과 진성태의 블로킹 득점으로 다시 한 번 포효했다.

마지막 3세트도 대한항공의 차지였다. 20-20까지는 우리카드도 잘 따라붙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차고 나가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이번에도 힘을 쏟아부었다. 김학민의 연속 오픈 강타와 상대 범실에 이어 한선수의 블로킹 득점까지 나오며 24-20 매치포인트에 이르렀고, 가스파리니의 백어텍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가스파리니가 19점을 올렸고, 김학민이 17점을 거들었다. 곽성승과 진상헌도 8점과 7점을 기록했고, 진성태도 6득점을 보탰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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