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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환우 감독대행. (C)WKBL |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저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런 것 같습니다.”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대행이 첫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실에서 한 첫 마디다.
이 감독대행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31일 신한은행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64-72로 패했다.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이 대행은 “외국인 선수들과 호흡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쏜튼은 훈련량에 비해 잘 맞는 것 같다. 좀더 손발을 맞추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상대 김단비를 막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김단비와 강이슬으 준비된 에이스와 미생 에이스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강이슬이 막판에 살아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희망적인 얘기를 했다.
새로 얼굴을 내민 선수들에 대해서 이 대행은 “비시즌 동안 노력한 선수들이다. 이 기회가 본인들에게 전환점이다. 서수빈과 이하은이 잘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첫 경기를 마친 이환우 감독대행은 지친 표정이었다. 그는 “3쿼터와 4쿼터에 상대 팀파울 상황을 잘 활용했어야 했다. 운용 능력 면에서 더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하나은행은 11월 3일 삼성생명과 경기를 갖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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