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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흥국생명에 3:0 완승으로 시즌 첫 승
홍성욱 기자 | 2016.10.30 19:52
알렉사 그레이. (C)KOVO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GS칼텍스가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3연승 단독선두를 내달리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다시 힘을 냈다.

GS칼텍스는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알렉사 그레이(26득점)와 표승주(10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21)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시즌 첫 승과 함께 승점 3점을 따내며 5위로 올라섰다. 흥국생명은 3연승 이후 첫 패를 당했지만 선두를 지켰다.

1세트부터 표승주의 공격 득점과 이소영의 후위 공격으로 6-1 리드를 잡은 GS칼텍스는 정다운의 속공까지 나오며 12-4 리드를 이어갔고, 그레이의 백어텍 성공으로 20점 고지에도 먼저 올라섰다.

이후에도 이소영과 그레이의 득점이 이어지며 GS칼텍스는 1세트를 먼저 움켜쥐었다.

2세트도 그레이의 전후위 강타와 정다운의 속공으로 11-7 리드를 이어간 GS칼텍스는 시종일관 리드 끝에 한송이의 시간차 공격과 그레이의 오픈 강타로 2세트도 따냈다.

나현정의 안정된 수비 리드와 이나연 세터의 토스가 어우러지자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GS칼텍스는 3세트에서도 승부처에서 흔들리지 않았다. 초중반 접전 이후 21-18로 3점 앞선 상황에서 황민경의 시간차 공격과 그레이의 오픈 강타로 23-19까지 진격했다.

결국 경기는 GS칼텍스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한송이의 속공과 그레이의 시간차 공격이 대미를 장식했다.

GS칼텍스는 11월 6일 KGC인삼공사와 맞붙는다. 일격을 당한 흥국생명은 4일 IBK기업은행과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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