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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수 감독. (C)WKBL |
[스포츠타임스=청주, 홍성욱 기자] "박지수를 뽑은 때 만큼 기쁩니다."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기쁨에 찬 표정으로 인터뷰실을 찾았다. 안 감독이 이끄는 KB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홈개막전에서 61-46으로 승리했다.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경기가 시작되니 몰입했다"며 웃음을 보인 안 감독은 "첫 경기고, 선수들도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 중간에 리바운드를 빼앗긴 점과 수비가 잘 됐는데도 속공이 안된점을 빼면 나머지는 다 잘된 것 같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주고 뛰는 농구에 대해 "패스게임은 수비를 강하게 하면서 찬스를 만드는 것이다. 수비 성공 이후 속공이 안되면서 패스게임이 안됐다. 또한 패턴을 불렀을 때 피어슨이나 아정이에게 의존해 서있는 부분은 다시 준비를 하려고 한다"고 과제에 대한 대비책을 언급하기도 했다.
부상 투혼을 펼친 강아정에 대해 안 감독은 "아정이의 슛감각이 오늘 굉장히 좋았다. 4쿼터 중요한 상황에서도 득점이 있었다. 부상에도 잘 해줬다"며 칭찬했다.
KB스타즈는 오는 11월 2일 아산에서 우리은행과 맞붙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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