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위성우 감독. (C)WKBL |
[스포츠타임스=용인, 홍성욱 기자] “운이 좋은 것 같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29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공식 인터뷰실에서 한 첫 마디다.
위 감독은 “나타샤 하워드가 나올 줄 알았는데 토마스가 혼자 40분을 뛰었다. 그런 면에서 4쿼터에 힘이 떨어진 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라고 말했다.
22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 존쿠엘 존스에 대해서는 “높이 싸움에선 샤샤 보다 좋은 선수 같다. 아직 국내에 들어온 지 2주 됐다. 적응이 잘 되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커리에 대해선 팀에 녹아드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위 감독은 “이전의 커리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다. 우리 팀 스타일에 적응되고 훈련을 뛰어야 경기에 제대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전반에 15점을 앞섰지만 4쿼터 초반 역전당한 부분에 대해선 “안일한 플레이를 해서 그렇다. 하지만 재역전승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2일 아산에서 KB스타즈와 맞붙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