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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임도헌 감독 “1승하기 힘드네요”
홍성욱 기자 | 2016.10.28 22:25
임도헌 감독이 지시를 내리고 있다. (C)강성후 기자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1승하기 힘드네요.”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이 넥타이를 풀며 공식 인터뷰가 열리는 프레스룸에 들어왔다.

임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화재는 28일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임도헌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타이스가 자기 몫을 했다. 하지만 리시브가 안정됐다가 흔들리기를 반복했다. 그럴 때마다 세트를 빼앗겼다. 센터들도 잘해줬는데 보이는 블로킹을 잡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뭐니뭐니해도 타이스의 활약이 빛난다. 임 감독은 “타이스가 오늘은 (승리가)간절했던 것 같다. 오늘 2단 공격도 좋았던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제는 타이스 외의 다른 쪽 공격이었다. 임 감독도 그 부분을 걱정했다.

임도헌 감독은 “센터 속공이 되지 않으면 세터는 올릴 곳이 없어진다. 속공이 되야 풀린다”라고 강조했다.

삼성화재는 오늘 경기로 상승세를 시작했다. 어렵사리 탄 흐름을 어떻게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11월의 첫 날 안산에서 OK저축은행과의 대결이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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