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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형 감독.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구미, 홍성욱 기자] “우리 팀 경기력이 아쉬웠다.”
KB손해보험 강성형 감독의 말이다.
강 감독이 지휘하는 KB손해보험은 2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우리카드와의 홈 개막전에서 1-3으로 패했다.
1세트와 2세트를 내주며 주도권을 빼앗긴 뒤, 3세트를 잡아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아쉽게도 4세트 승부처에서 치고 나가지 못했다.
강성형 감독은 “우리가 범실이 많았다. 높이가 낮은데 대체할 선수도 마땅치 않다”라며 답답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몸이 완전치 않은 김요한의 투입에 대해 “믿고 투입하고 있는데 다른 방법을 써야할 것 같다. (권)영민이도 더 부담이 되는 것 같다. (이)강원이 먼저 들어가는 것도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강원이가 들어가면 플레이가 빨라진다”라며 몸이 완전한 선수 쪽으로의 변화에 대해서도 시사했다.
우드리스의 승부처 범실에 대해서는 “힘은 좋은데 테크닉이 떨어진다. 의욕도 넘치고 의지도 넘친다. 너무 가하게만 처리하려 한다. 힘을 빼고 때리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27일 구미에서 OK저축은행과 시즌 3차전을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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