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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상우 감독 “김은섭이 잘 버텨줬다”
홍성욱 기자 | 2016.10.19 21:52
김상우 감독. (C)우리카드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김은섭이 몇 년 만에 복귀전인데 잘 버텨줬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흐믓한 표정으로 인터뷰실에 들어왔다. 승장으로 당당한 모습이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우라카드는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을 3-0으로 제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상우 감독은 “박상하의 출전이 어려웠는데 김은섭이 몇 년 만의 복귀전을 잘 버텨줬고, 세터 김광국도 작년보다 빠른 토스가 나왔다”라며 승리의 원인을 분석했다.

외국인 선수 파다르에 대해선 “초반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마지막에 서브 2개로 마무리를 해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3세트 24-24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한 부분에 대해선 “선수에게 물었다. 파다르가 터치네트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당연히 비디오 판독을 썼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경쟁체제다. 최홍석과 나경복, 안준찬과 신으뜸은 물론 센터라인도 김은섭까지 모두 경쟁체제다. 컨디션이 좋고, 훈련을 많이 한 선수가 나간다"라고 분명히 했다.

"3세트에도 나타났지만 점수가 비슷할 때 쫓기는 느낌이 있었다. 또한 초중반에 파다르가 결정력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우리카드는 22일 KB손해보험과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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