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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승부 조작 의혹 받는 이재학에 대해 PO 엔트리 제외 결정
홍성욱 기자 | 2016.10.19 19:48
이재학. (C)NC다이노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NC가 투수 이재학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NC는 19일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NC 다이노스의 입장'을 언론사에 배포했다. 이태일 대표이사가 직접 내용을 기술했다.

이 대표는 "가을 축제를 앞두고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수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최근 승부 조작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투수 이재학에 대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NC 구단은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쉬운 결정은 아니었으나 수사와 관련한 논란을 야구 축제의 장으로 가져오는 것이 야구팬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NC는 수사에 협조하며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회피하지 않겠다고도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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