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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현.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고려대)이 울산 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모비스는 이종현을 지명했다. 최대어였던 만큼 당연한 선택이었다.
이종현은 203cm 신장을 앞세워 골밑 장악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일찌감치 국가대표로 뽑히며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이미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여하며 병역 혜택까지 받은 상태. 따라서 모비스는 이종현의 가세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군림하게 됐다.
이종현에 이어 역시 대표팀에서 활약한 최준용(연세대)이 2순위로 SK 나이츠로 가게 됐고, 강상재(고려대)는 3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4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삼성썬더스는 연세대 가드 천기범을 지명했고, 5순위 LG세이커스는 연세대 센터 박인태를, 6순위 kt는 중앙대 가드 박지훈을 뽑았다.
동부는 7순위로 고려대 가드 최성모를, KGC인삼공사는 8순위로 경희대 센터 김철욱을 뽑았다.
이밖에도 KCC는 9순위로 한양대 센터 한준영을, 마지막 순번인 오리온은 건국대 가드 김진유를 선택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프로행 유니폼을 입게 돼 주목받았다. 김준성(놀레벤트) SK로, 오종균(후지대)이 모비스로, 조의태가 오리온으로 입단하게 됐다.
오늘 트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선수들은 오는 22일 개막하는 2016-2017 시즌에 출전할 수 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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