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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2R 공동 3위
홍성욱 기자 | 2016.10.14 22:24
박성현. (C)하나금융그룹/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성현(넵스)이 국내 유일의 LPGA투어에서 힘을 내고 있다.

박성현은 13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박성현은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로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공동 3위까지 진격했다. 전날 이븐파로 슬로우스타트를 끊었던 박성현은 2라운드 맹타로 남은 이틀간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경기 후 박성현은 "1라운드에서 생각 만큼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거리감이 맞지 않아 컵에 맞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은 그린 속도에 적응했다. 그 부분에 신경을 쓴 게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선두는 브리타니 랭(미국)이 차지했다. 전날 3언파에 이어 오늘은 7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를 단독선두로 마쳤던 재미교포 앨리슨 리(미국)는 2라운드 2언더파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선두와 1타차 2위를 유지했다.

김인경이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민선과 지은희는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밖에도 장하나가 공동 16위, 고진영과 배선우가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전인자(공동 33위)와 김효주(공동 39위)는 부진했다.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선 재미교포 앨리슨 리(한국명 이화현)가 오후 2시30분 현재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1위 자리를 미국의 브리타니 랭(9언더파)에게 내줬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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