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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이정수ㆍ김재희ㆍ송가은 초중고 우승
정현규 기자 | 2016.10.07 23:34
사진=KLPG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LPGA와 삼천리가 지난 해부터 공동 주최해 온 이번 꿈나무대회의 초등부 우승은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이정수가, 중등부에서는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재희가, 그리고 이번에 창설된 고등부에서는 지난해 중등부 우승자였던 송가은이 11언더파 205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초·중·고등학교 260여 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중·고등부는 4일에 치러진 예선을 거쳐 본선 3라운드 경기로 치러졌고, 초등부는 6일과 7일 본선 2라운드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올해 신설된 고등부의 우승자부터 3위까지의 입상자들에게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특전이 주어졌고, 각 부문 우승자를 비롯한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장학금 및 다양한 부상이 주어졌다.

지난해 중등부 우승자이자 이번 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송가은은 “본선에서 샷과 퍼트 컨디션이 모두 좋아서 성적이 잘 나왔다”며 “처음에 긴장했지만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쳤더니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조윤희, 남민지, 임지나 등 KLPGA 프로선수들이 대회장을 찾아 예선을 통과한 중등부 선수들 중 29명을 대상으로 프로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골프 실전레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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