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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KIA 선수들이 경기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C)KIA타이거즈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IA가 삼성에 4-2 승리를 거두며 5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KIA는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2 동점이던 8회초 터진 나지완의 1타점짜리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KIA는 시즌 성적 70승 1무 71패를 기록했고, 4위 LG와는 0.5게임차로 간극을 줄였다.
KIA는 9회초 김주형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4-2를 만들었고, 9회말 임창용이 마지막 투수로 나와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2경기. KIA와 LG 모두 2경기 결과에 따라 4위와 5위가 결정되는 상황이 됐다. 4위와 5위는 천지차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다는 것만 같을 뿐, 4위는 1무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고, 5위는 무조건 2승을 거둬야 한다. 홈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것도 4위의 잇점이다.
결국 가을야구를 확정지은 KIA와 LG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6일부터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6일 KIA는 삼성과 다시 만나고, LG는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한다.
한편 마산에선 NC가 넥센에 8-4 승리를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 수원에선 한화가 kt에 7-2로 승리하며 7위를 유지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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