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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제 화성시청 감독,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6일 오전 발인
홍성욱 기자 | 2016.10.05 15:1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갑제 화성시청 배구단 감독 겸 한국실업배구연맹 상임부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김 감독은 지난 4일 38대 배구협회 수장에 오른 서병문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뒤, 이사진 임명장을 받았고, 이후 취임식이 열린 올림픽파크텔에서 쓰러져 응급처치 이후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이사회가 끝난 뒤, 한 임원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와 이후 대화에서 김 감독의 이의 제기로 언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갑제 감독의 빈소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마도 화성장례식장(031-355-8000)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고인은 국가대표 배구선수로 활약했고, 인하사대부고 감독으로 팀을 최정상에 올려놓았으며, 실업 LG화재(현 KB손해보험) 감독을 지내는 등 배구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대한민국배구협회 서병문 회장 등 임원들은 5일 오후 조문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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