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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역대 10번째 3000루타 눈앞...달성하면 최연소 기록
홍성욱 기자 | 2016.10.04 12:06
김태균. (C)한화이글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화 김태균이 지난 8월 25일 구단 최다 타점 신기록 작성에 이어 이번에는 최연소 3,000루타 달성에 도전한다.

김태균은 올 시즌 자신의 시즌 최다 루타(현재 294루타)를 기록하며 3일 현재 개인통산 2,999루타를 기록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단타 하나만 추가하면 역대 10번째 3,000루타 달성 선수가 된다.

지금까지 KBO리그에서 3,0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2년 장종훈(한화)을 시작으로 양준혁(삼성, 2005년), 송지만(넥센, 2010년), 장성호(한화, 2012년), 박재홍(SK, 2012년), 이승엽(삼성, 2013년), 홍성흔(두산, 2015년), 이호준(NC, 2016년), 박용택(LG, 2016년) 등 쟁쟁한 선수로 이뤄져 있다.

김태균이 달성할 경우 장종훈, 장성호에 이어 한화 소속으로는 3,000루타를 달성한 세 번째 선수가 된다.

김태균은 4일 현재 나이는 34세 4개월 5일로 올 시즌 안에 달성할 경우 종전 최연소 기록(장종훈 34세 5개월 14일)을 한 달여 가량 앞당길 수 있다.

2001년 한화에 입단해 14시즌을 한화에서만 활약하고 있는 김태균은 데뷔 후 세 번째 경기인 2001년 5월 19일 대전 삼성전에서 안타로 첫 루타를 뽑아냈고, 이후 매 시즌 세 자릿수 루타수를 기록해왔으며 2012년 7월 8일 대전 SK전에서 2,000루타, 2015년 4월 10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2,500루타를 달성한 바 있다.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1년 8월 21일 수원 현대전을 포함하여 총 5경기에서 기록한 10루타이며 한 시즌 최다 루타는 올 시즌 294루타로 현재 진행 중이다.

김태균이 3,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KBO는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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