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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공사 선수들이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환호하고 있다.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에 3-1로 승리, 코보컵 결승에 진출했다.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KOVO컵 준결승전에서 KGC인삼공사는 알레나의 34득점과 공격수로 변신한 한수지의 12득점, 김진희의 11득점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 현대건설을 3-1(25-23, 18-25, 25-18, 25-23)로 침몰시켰다.
1세트 22-22 동점 상황에서 알레나의 연속 득점으로 24-22로 앞선 인삼공사는 알레나의 백어택 득점으로 1세트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2세트는 18-25로 내준 인삼공사는 3세트를 25-18로 잡아내며 다시 한 번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마지막이 된 4세트.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23-23까지 두 팀의 기세가 팽팽히 맞섰다. 이 때 치고나간 건 인삼공사였다. 김진희의 강타가 성공되며 24-23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 득점은 알레나의 손끝에서 마무리됐다. KGC인삼공사가 결승에 진출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남자부 준결승전에선 한국전력이 전광인(17점)과 바로티(15점)의 활약을 앞세워 신영수가 분전한 대한항공에 3-0(25-23, 25-21, 25-17) 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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