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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정기전 장면.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연세대학교가 대학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연세대는 2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82-79로 승리했다.
이로써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연세대는 2016 대학농구 최정상에 오른다.
지난 23일 정기연고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 팀의 대결은 접전으로 흘렀다. 3쿼터 중반 연대가 15점을 앞설 때만 해도 승부추는 서서히 기울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고대는 57-68로 뒤진 4쿼터에서 맹추격전을 전개하며 종료 32초전 79-80으로 추격했다.
이 때 작전타임을 부른 연세대 은희석 감독은 최준용 위주의 투맨게임을 지시했고, 작전은 맞아 떨어졌다. 최준용이 포스트업 과정에서 안영준이 골밑으로 파고들며 득점에 성공해 82-79를 만들었다.
고대는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안영준이 18득점으로 활약했고, 천기범과 최준용이 13점씩을 보탰다.
2차전은 29일 장소를 연세대로 옮겨 펼쳐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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