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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복귀는 점점 늦춰지고 있다.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는 현지 시간 7월말인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앞서 좌완 선발 요원인 리치 힐을 오클랜드로부터 영입했고, 토론토에서 우완 불펜 요원인 제시 차베스를 데려왔다. 여기에 휴스턴에서 조시 필즈까지 영입하며 불펜을 보완했다.
이들 선수를 활용하기 위해선 40인 로스터에 자리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팔꿈치 건염으로 재활중인 류현진이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류현진은 지난 7월 8일 무려 640일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했었다. 2015년 5월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은 이후 처음 마운드에 올랐고, 복귀전에서 4⅔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구속이 92마일까지 나오면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지만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21일 워싱턴전에 선발로 예고된 상황에서 18일 불펜투구를 하다 팔꿈치 통증을 느껴 등판이 취소된 바 있다.
이후 류현진은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다시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하게 됐다. 재활 기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류현진의 복귀 또한 한 번 더 늦춰지는 상황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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