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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민경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경북김천하이패스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황민경이 서울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GS칼텍스는 1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한 배유나의 보상선수로 황민경을 선택했다.
이선구 감독은 "파이팅이 넘치고 수비력이 뛰어난 황민경을 영입함으로써 알찬 보강이 이뤄졌고,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가 도로공사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건 1일 낮 12시였다. 이후 GS칼텍스는 선수단을 이끄는 이선구 감독의 의견을 존중했고, 스태프들도 함께 미팅을 가졌다. 결정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검증된 선수를 뽑는 게 중요하다고 감독님이 판단하셨다. 레프트 포지션이 중복되지만 자연스러운 경쟁체제 또한 팀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선구 감독은 황민경이 수비능력과 더불어 강한 서브 능력까지 갖춘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GS칼텍스는 3일부터 목포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다. 3일까지 보상선수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지만 목포로 출발할 때부터 황민경과 함께 하기 위해 서둘러 결정을 내렸다.
황민경은 현재 김천에 있으며 2일 GS칼텍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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