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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리 슈틸리케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C) 대한축구협회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이 껄끄러운 상대 이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추첨을 진행했다. 한국은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아시아 지역에는 본선행 티켓 4.5장이 걸려있다. 각 조 1, 2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다만 각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북중미 예선 4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이겨야만 본선에 나설 수 있다.
한국은 껄끄러운 상대 이란과 다시 만난다. 한국은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이란과 한 조에 속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이란에 2패를 당했다.
최근 10년 전적에서도 열세에 놓였다.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이란과 10번 만나 1승 4무 5패를 기록했다. 특히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는 2무 4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과연 한국이 이란 징크스를 깨고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종예선은 9월 1일부터 2016년 9월 5일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0경기를 치른다.
#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편성
▲ A조 = 이란,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
▲ B조 = 호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태국
#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일정
2016년 9월 1일 vs 중국(홈)
2016년 9월 6일 vs 시리아(원정)
2016년 10월 6일 vs 카타르(홈)
2016년 10월 11일 vs 이란(원정)
2016년 11월 15일 vs 우즈벡 (홈)
2017년 3월 23일 vs 중국(원정)
2017년 3월 28일 vs 시리아(홈)
2017년 6월 13일 vs 카타르(원정)
2017년 8월 31일 vs 이란(홈)
2017년 9월 5일 vs 우즈벡(원정)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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