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배구종합
[오피셜] 대한배구협회, 남자대표팀 라미레스 여자대표팀 모랄레스 감독 각각 선임...모두 대표팀 전임으로 전념
홍성욱 기자 | 2024.03.18 16:55
라미레스 감독(왼쪽)과 모랄레스 감독. (C)대한배구협회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2026년까지 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최종 선정하고 18일 이를 발표했다.

남자대표팀 감독에는 이사나예 라미레스(Issanaye Ramires Ferraz) 현 파키스탄 남자대표팀 감독을 선임했고, 여자대표팀 감독에는 페르난도 모랄레스(Fernando Javier Morales Lopez) 현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대표팀 감독은 브라질 출신으로 브라질, 바레인, 파키스탄 대표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국제 배구에 대한 경험이 많은 지도자다.

또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전문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선수에 대한 해박한 지식 또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한국 남자배구의 경기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도자로 평가된다.  

라미레스 감독과 호흡을 맞출 코치로는 브라질 출신의 마르코 케이로가(Marco Antonio Queiroga) 코치가 선발되었다.

케이로가 코치는 이집트, 바레인, 페루, 포르투갈 대표팀 등 다양한 국가대표팀에서 지도자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미레스 신임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여자부 푸에르토리코 대표팀과 다양한 리그에서 세터로 활약하며 선수 생활을 한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은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직후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됐으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세대교체로 인해 전력이 약화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을 현재 세계랭킹 16위로 끌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서는 4승 3패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미국,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지도 역량을 쌓으며, 모랄레스 감독과 함께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을 지도한 지저스 에체베리아(Jesus Echevarria) 코치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새롭게 선임된 남녀 배구 대표팀 감독은 전임 감독으로 국가대표팀에만 전념할 예정이며, 국가대표 소집 이외의 기간에는 국내 선수 분석, 유소년 선수 지도, 국내 지도자와의 교류, 국제 배구 동향 연구 등 한국 배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