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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라이브 피칭 비로 무산...더 밀리면 개막전 등판 재논의
정현규 기자 | 2024.03.01 22:04
한화 스프링캠프서 불펜 피칭하는 류현진 (야에세[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2024년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이 비로 무산됐다.

한화 관계자는 1일 "류현진이 이날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실전에 가까운)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친다 구장에 비가 내려 라이브 피칭을 취소하고 캐치볼 등으로 몸을 풀었다"고 전했다.

11년 동안의 미국프로야구 빅리그 생활을 마치고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은 2월 23일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자마자 불펜 피칭(45개)을 했고, 26일에는 투구 수를 60개로 늘렸다.

3월 1일에는 라이브 피칭으로 실전 감각을 더 끌어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늘이 류현진의 등판을 막았다.

한화는 류현진의 라이브 피칭 일정을 2일로 다시 잡았다. 2일에도 라이브 피칭이 무산되면 오는 23일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 등판도 어려워질 수 있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일찌감치 류현진은 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개막전 선발로 내정했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피칭이 더 뒤로 밀리면 개막전 등판을 위해 역순으로 짠 일정이 흐트러질 수 있다.

2일에도 류현진이 라이브 피칭을 하지 못하면, 최원호 감독은 류현진의 정규시즌 첫 등판 시점을 재논의할 계획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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