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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상벌위 열어 페퍼저축은행 오지영 1년 자격정지 중징계
홍성욱 기자 | 2024.02.27 13:44
오지영. (C)KOVO

국가대표를 역임한 오지영(페퍼저축은행)이 1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오지영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2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상벌위원회에서는 오지영 및 피해자로 지목됐던 선수를 재출석 시켰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도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구단의 참고인들의 진술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 결과 오지영의 팀 동료에 대한 괴롭힘, 폭언 등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했다.

상벌위원회는 이 같은 행위들은 중대한 반사회적 행위이며 앞으로 프로스포츠에서 척결되어야 할 악습이므로, 다시는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재하기로 하여 선수인권보호위원회규정 제10조 제1항 제4호, 상벌규정 제10조 제1항 제1호 및 제5호, 상벌규정 별표1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일반) 제11조 제4항 및 제5항에 의거, 오지영 선수에게 『1년 자격정지』의 징계를 결정했다.

또한 상벌위원회는 페퍼저축은행에 선수단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연맹 상벌위 결정에 따라 오지영에 대한 후속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구단 상벌위 개최를 통한 추가 징계도 가능해졌다. 보통 연맹이나 협회 상벌위 결정보다는 더 큰 징계가 내려지는 게 이전 사례였던 것으로 볼 때 오지영과 페퍼저축은행의 동행은 여기서 멈출 것으로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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