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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진출 확정' 하나원큐, BNK에 71:67 승리
이진원 기자 | 2024.02.22 23:48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이 인터뷰를 마치자 김정은 등 선수들이 물 세례로 축하하고 있다.(C)WKBL 이현수

부천 하나원큐가 부산 BNK를 4점 차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하나원큐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를 71-67로 꺾었다.

연패를 탈출한 하나원큐는 10승 18패를 쌓았고, 5위 인천 신한은행과 격차를 2.5경기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직전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13연패에서 탈출했던 BNK는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며 5승 2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나원큐는 1쿼터에서 양인영이 9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시온이 친정팀 BNK를 상대로 3점슛 2방을 성공하며 비수를 꽂았다.

2쿼터에서는 리바운드에서 12-9로 앞서며 제공권을 가져왔고, 맏언니 김정은을 비롯해 김시온과 신지현이 돌아가면서 외곽포를 터뜨려 44-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서는 BNK가 필드골 19개를 시도해 단 6개만 림을 가르는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는 사이, 하나원큐는 부지런히 점수를 쌓았다.

60-46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하나원큐는 마지막 쿼터 시작 직후 BNK의 국가대표 라인업인 안혜지, 진안, 이소희에게 연속 9점을 헌납했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의 외곽포로 급한 불을 끄는 듯했지만, 종료 5분 32초 전 BNK 신인 김정은에게 3점슛을 내줘 3점 차로 쫓겼다.

이어 종료 2분 16초 전에는 안혜지의 외곽슛에 2점 차까지 좁혀졌고, 1분 1초 전에는 안혜지에게 스틸당해 흔들렸다.

역전 위기에 몰렸던 하나원큐는 종료 2.4초 전 김시온의 자유투 두 방으로 4점 차를 만들어 승부를 갈랐다.

하나원큐 신지현은 18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김시온은 친정팀을 상대로 17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밖에도 양인영(16점 7리바운드), 김정은(14점 7리바운드)이 골고루 활약했다.

BNK는 안혜지가 21점 8어시스트, 신인 김정은이 13점으로 분투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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