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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분명한 성과 이룬' 김상우 감독과 3년 재계약 결정
홍성욱 기자 | 2024.02.16 06:52
작전을 지시하는 김상우 감독. (C)KOVO

삼성화재가 김상우 감독과 재계약을 마치고 이를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15일 김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그 밖의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2022년 4월 삼성화재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팀 체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상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현재 4위(16승 12패 승점 42)로 봄배구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는 최근 구단 성적과는 사뭇 다르다. 삼성화재는 2018-2019시즌 이래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0-2021시즌 7위, 2021-2022시즌 6위, 2022-2023시즌 7위에 그쳤다.

삼성화재 구단 관계자는 "뛰어난 리더십과 운영 능력으로 리빌딩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김상우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장기적 안목의 선수단 운영 및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화재에서만 뛰었다. 이 기간 삼성화재는 우승컵을 9차례(실업 8회, 프로 1회) 들어 올린 바 있다. 은퇴 후에는 2010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했고 우리카드(2015∼2018년) 사령탑을 거쳤다.

삼성화재가 김상우 감독과 동행을 선언하면서 남은 시즌 행보도 주목된다. 삼성화재는 16일 홈코트인 대전에서 봄배구 경쟁팀 한국전력과 경기에 나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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