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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종민 감독 “오늘 공격수들이 잘 풀어줘”
김천=홍성욱 기자 | 2024.02.14 22:00
김종민 감독. (C)KOVO

한국도로공사가 홈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도로공사는 14일 홈코트인 김천에서 GS칼텍스에 3-1 승리를 거뒀다. 시즌 10승 고지에 오른 점도 의미가 있었다. 특히 부키리치(28점), 배유나(15점), 이예림(11점), 타나차(11점)까지 4명이 득점 대열에 가세했다.

김종민 감독은 “오늘 타나차와 이예림이 어려울 때 풀어줬다. (배)유나는 항상 그 정도는 해줬다. 수비가 잘 됐다. 우리가 잘했다기 보다 상대가 중요한 경기라 덤빈 것 같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팀내 최다득점인 부키리치에 대해선 “오늘 성공률이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득점은 본인이 많이 했다. 잘 풀리지 않을 때 코트 안에서 스스로 풀어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한 번 안되면 끝까지 안된다. 블로킹 신경쓰지 말고 강하게 때리라고 주문했다”라며 오늘 경기 중요고비 득점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선발 포메이션에 대해 김종민 감독은 “상대에 따라 달라진다. 오늘은 상대 서브가 강하다 보니 (문)정원이와 (이)예림이를 먼저 추입했다. 이렇게 되면 공격이 단순화된다. 블로킹이 좋은 팀을 만나면 쉽지 않다. 그럴 때는 공격을 분산시켜야 하지만 리시브가 불안해지고 연결이 깔끔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오는 17일 수원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대다.

김종민 감독은 “한 번은 이기고 싶다. 실력 차는 있지만 준비해서 한 번 해보겠다. 순위나 상황을 떠나 프로 선수들이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김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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