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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65㎞를 던진' 롯데 마린스 사사키, 롯데 자이언츠와의 교류전 선발 등판 예고
정현규 기자 | 2024.02.13 01:12
포즈 취하는 사사키 로키 (교도 지바=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최고 기록인 시속 165㎞를 던진 '괴물' 사사키 로키(지바롯데 머린스)가 한국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을 통해 2024년을 시작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1일 요시이 마사토 지바롯데 감독의 말을 인용해 사사키가 오는 25일 열리는 롯데와 교류전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구단주로 두고 있는 '형제 구단' 롯데와 지바롯데는 2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시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합동 훈련을 벌인다.

그리고 24일과 25일에는 두 차례 교류전을 치를 예정인데, 지바롯데는 일찌감치 사사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갑자기 비가 내리는 등 변수가 생기지만 않는다면, 한국 타자들은 사사키의 '광속구'를 처음 경험할 수 있다.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하고 있는 사사키는 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리미어12 등 국제 대회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2020년 지바롯데에 입단한 사사키는 2022년 4월 10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일본프로야구 최연소인 20세 157일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조기 진출을 요구하며 소속팀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사사키의 일본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46경기 19승 10패 283⅔이닝 376탈삼진 56볼넷 평균자책점 2.00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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