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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양현준 복귀전' 셀틱, 세인트 미렌에 2:0 승리로 FA컵 8강 진출
강종훈 기자 | 2024.02.12 14:03
셀틱 오현규 [AFP=연합뉴스]

오현규와 양현준이 아시안컵을 치르고 복귀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세인트 미렌을 물리치고 FA컵 8강에 올랐다.

셀틱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의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미렌과의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FA컵 16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했다가 4강에서 탈락한 뒤 해산한 오현규와 양현준은 약 40일 만에 셀틱 복귀전을 치렀다.

둘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며 오현규는 후반 30분 후루하시 교고, 양현준은 후반 17분 루이스 팔마 대신 투입돼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셀틱으로 이적했으나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1월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된 권혁규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셀틱은 내달 9일 홈인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리빙스턴을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일본인 공격 듀오 후루하시와 마에다 다이젠이 셀틱의 승리를 책임졌다. 전반 15분 팔마가 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골지역 정면의 후루하시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8분에는 크로스에 이은 매트 오라일리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문전에서 도사리던 마에다가 침착하게 슈팅해 2-0을 만들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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