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에 0:3 완패로 21연패...V-리그 여자부 최다연패 기록
홍성욱 기자 | 2024.02.10 23:00
경기 후 응원해준 원정 팬들에게 인사하는 페퍼저축은행 선수들. (C)KOVO

페퍼저축은행이 21연패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설날인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4-25, 12-25, 19-25)으로 완패했다.

이 패배로 페퍼저축은행은 2승 26패 승점 8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연패도 21로 숫자가 늘어났다.

21연패는 V-리그가 출범한 이후 여자부 최다연패다. 종전까지는 KGC인삼공사(현 정관장)가 2012년 11월 18일부터 2013년 2월 13일까지 기록한 20연패와 페퍼저축은행이 2023년 11월 15일부터 기록했던 20연패가 동률이었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이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서 여자부 연패 신기록이라는 불명예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남자부는 한국전력이 KEPCO45 시절이던 2008년과 KEPCO로 네이밍이 바뀐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25연패에 빠진 적이 있다. 신협상무는 2009년 23연패를 당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의 21연패는 남녀부를 합하면 역대 4위에 해당한다.

이번 시즌 지휘봉을 든 조 트린지 감독 또한 불명예의 수장으로 기록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6일 광주 홈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정관장은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후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유일한 상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