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다.

배구협회는 서류 심사 후 3월 중 경기력향상위원회 면접 평가와 대표팀 감독 선발인사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구협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대표팀을 꾸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팀 특성을 극대화 하려 한다. 국제대회 승리를 위해서는 장래성 있는 선수들을 육성할 계획도 있다.

이번 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는 우선 국제 배구 트렌드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도자를 우선시한다. 

새로 선발되는 지도자는  2024년 국가대표 지도자 업무 시작일로부터 2026년 국제대회 종료 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배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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