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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선수들 경기력 향상 위해 ‘2023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 배포
홍성욱 기자 | 2024.01.17 12:12
[이미지=KLPGT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3시즌 정규투어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023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KLPGT는 공식기록 파트너 ㈜CNPS를 통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위치기반 거리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시즌 종료 후 시범적으로 제공했던 데이터 리포트는 선수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즌이 종료된 후에 제공하고 있다.

2023시즌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는 지난 12월 정규투어에 출전했던 총 218명(외국 국적 선수, 비회원, 아마추어 선수 제외)에게 전달했으며, 2023시즌 상금순위에 이름을 올린 123명의 선수들에게는 1월 중에 책자로 제작된 데이터 리포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된 개인별 데이터 리포트는 선수들이 지난 시즌 자신의 경기력을 객관적인 수치로 돌아보면서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올해 제작된 데이터 리포트는 선수들의 샷 역량을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해 ‘스트로크게인드(Strokes Gained)’를 활용해 선수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2023 주요기록 ▲2023 백분율 ▲2023 전체기록 ▲주요 거리기록 그래프 ▲대회별 스트로크게인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3 주요기록’에는 2023시즌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샷 역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이저대회, 제주 지역 대회, 잔디 종류(양잔디, 중지), 상하반기 등 다양한 상황 및 환경에서의 기록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3 백분율’에서는 티샷, 어프로치, 그린주변, 퍼팅 등 샷 상황 및 거리에 따라 250여개에 달하는 세부 기록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순위에 따라 A등급(상위 10%), B등급(상위 10~50%), C등급(상위 50~90%), D등급(상위 90~100%) 등으로 나누고, 평균타수 상위 10%의 평균 기록과 상금순위 60위 이내 선수들의 평균 기록도 함께 담아 KLPGA투어의 전체적인 수준과 본인의 역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2023 전체기록’의 경우 2021시즌부터 2023시즌까지의 샷 상황 및 거리에 따른 기록을 비교해 샷 역량의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주요 거리기록 그래프’에는 선수들이 본인의 기록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를 시각화했다. ‘대회별 스트로크게인드’에는 대회별 스트로크게인드 기록과 순위를 한 번에 정리해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대회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들은 2023 KLPGA 선수 데이터 리포트에 대해 “작년보다 보기 쉽고 세밀해졌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비시즌 동안 진행할 훈련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3시즌 3관왕을 차지한 이예원(KB금융그룹)은 “2023시즌의 전반적인 기록이 그래프로 정리돼 있어 데이터를 파악하기 쉬웠다. 개인적으로는 메이저대회에서의 기록이 좋게 나와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2023시즌에 부족했던 부분들이 수치화 되어있어 좋았고, 기록이 안 좋았던 퍼트와 드라이버 비거리를 보완해서 2024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2023시즌 3승을 수확한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은 “데이터 리포트가 작년보다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정리되어 있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좋았다”라고 전했다.

KLPGT와 함께 데이터 리포트를 제작한 CNPS 최형석 대표는 “데이터 리포트를 적극 활용해 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CNPS는 앞으로 데이터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선수 뿐만 아니라 골프산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KLPGT는 CNPS와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관련 사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골프팬, 스폰서, 미디어 등 관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록 데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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