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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유무선 중계권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CJ ENM 선정...2026년까지 3년
정현규 기자 | 2024.01.09 07:52

KBO리그 2024∼2026년 유무선(뉴미디어)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CJ ENM이 선정됐다.

KBO 사무국은 8일 우선협상대상 선정사인 CJ ENM과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상이 최종 완료되면 계약 규모와 주요 사항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KBO 사무국은 지난해 12월 4일 올해부터 3년간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해 지난 3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이어 5일 기술 평가 심사를 진행해 CJ ENM을 낙점했다.

2019∼2023년 5년간 당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인 1,100억 원을 써내 사업자로 선정된 통신·포털 연합은 이번에는 동영상 OTT 업체 티빙의 최대 주주인 CJ ENM에 밀린 것으로 보인다.

야구계에 따르면, CJ ENM은 입찰 액수는 물론 미디어 플랫폼의 확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여타 컨소시엄을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를 TV, IPTV 등 전통적인 미디어 대신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시청하는 인구가 늘면서 야구계는 플랫폼 폐쇄성보다는 개방성을 앞세운 컨소시엄에 좀 더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

이번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 입찰에는 CJ ENM, 통신·포털 연합(네이버·SK텔레콤·LG 유플러스·아프리카 TV), 그리고 TV 중계권 전문 사업자인 에이클라까지 세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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