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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종민 감독 “오늘 이기지못하면 안될 것 같았다”
김천=홍성욱 기자 | 2023.12.29 22:08
작전을 지시하는 김종민 감독. (C)KOVO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29일 김천 홈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4라운드 경기를 3-1 승리로 마친 뒤 가진 승장 인터뷰에서 “오늘 이기지못하면 안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나흘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에서 GS에 0-3 완패를 당한 직후였기에 오늘 경기는 소중했다. 특히 4라운드 출발점이라 더 그랬다.

김종민 감독은 이날 경기 타나차를 아포짓스파이커로 기용했다. 이는 적중했다. 타나차는 15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김 감독은 “양쪽에 분배가 되니 조금은 나은데 이 부분도 (상대에게)보이면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이예림이 잘 버텨준 게 끝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 원인이었다”라고 말했다.

선발로 투입한 이예림에 대해 칭찬한 것. 김종민 감독은 “이예림은 (이)윤정이와 잘 맞는다. 디펜스는 좋은데 블로킹은 약점이 있다. 그래도 본인 장점을 잘 살리면 프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교체 투입된 전새얀이 따낸 세트마다 상대 에이스 실바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낸 부분에 대해 김종민 감독은 “(전)새얀이가 오랜만에 블로킹 잡는 모습을 본 것 같다. 블로킹 높이와 타이밍 모두 좋은 선수인데 그동안 부진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새해 첫 날 정관장을 상대로 4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김종민 감독은 “GS칼텍스와 달리 정관장은 문정원을 투입해 리시브와 수비 안정을 둘 수도 있다. 내일 고민하고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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