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사무실을 이전했다. 

대한배구협회는 기존 올림픽공원 인근 성내동 평원빌딩에서 지난 4일 올림픽공원 내 신축 건물인 올림픽회관 신관 224호로 이전했다. 

올림픽회관 신관에는 대한체육회 산하 여러 기관들이 함께 입주해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노후화된 올림픽회관의 환경을 개선하고 분산돼 있는 체육기관들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구상해 2019년 착공했고, 12월부터 본격적인 기관 입주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배구협회의 새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회관 신관 224호이며 전화번호는 기존과 동일하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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