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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 틸리카이넨 감독 “오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문제가 생긴다”
인천=홍성욱 기자 | 2023.11.30 21:37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C)KOVO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11월의 마지막 날 홈에서 열린 우리카드 전에서 0-3 완패를 당한 때문이었다.

특히 1세트 19-16 리드 상황에서 연속 9실점을 한 장면은 선두를 달리는 팀의 모습은 분명 아니었다.

경기 후 틸리카이넨 감독은 “오늘은 공격도, 경기력도 안됐다. 잘 하기 위한 시도는 해봤지만 상대보다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경기를 잘하고 졌다면 할 말이있는데 오늘은(그렇지 못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 오늘 같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돌아가서 해야 할 일이 생긴 것 같다. 훈련을 하는 건 잘하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틸리카이넨 감독은 “단, 오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문제가 생긴다”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대한항공은 12월 7일 3라운드 첫 경기로 다시 우리카드를 만난다. 일주일 동안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가 과제로 남았다.

한편 틸리카이넨 감독은 아웃사이드히터 정지석과 미들블로커 김민재의 실전 투입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그는 “곧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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