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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마지막 경기에서 연승 의미를 찾는다’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홍성욱 기자 | 2023.11.07 11:41
GS칼텍스 실바(왼쪽)와 한국도로공사 부키리치. (C)KOVO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 경기는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1라운드 순위표가 완성되는 경기다. 현재 GS칼텍스는 4승 1패 승점 11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승리를 통해 연승과 함께 1라운드 5승을 노린다. 선두 흥국생명(5승 1패 승점 15)에도 다가서려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1승 4패 승점 5점으로 6위다. 개막 이후 4연패를 당했지만 지난 경기 승리로 흐름 전환에 성공했다. 오늘 연승 탄력을 붙이며 2라운드 대반격의 출발점으로 삼으려 한다.

GS칼텍스는 10월 31일 흥국생명에 0-3 완패를 당했지만 지난 3일 현대건설을 3-0으로 누르며 분위기를 가다듬었다. 오늘 퐁당퐁당 경기력이 아닌 강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현대건설전에서 GS칼텍스는 실바의 공격에 아웃사이드히터 최은지가 좋은 공격력을 보였다. 강소휘는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중원에는 정대영과 한수지가 활약한다. 김지원 세터와 한다혜 리베로가 힘을 더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개막 이후 첫 승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지난 2일 정관장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점은 의미가 있었다.

부키리치의 31점 맹활약이 돋보였고, 부상 이후 복귀한 이윤정 세터의 조율이 안정감을 줬다. 타나차의 공격도 좋았고, 문정원의 투입 속에 팀은 전체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었다. 중원에는 노련한 배유나와 함께 루키 김세빈의 움직임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오늘 경기 두 팀의 맞대결이 무척이나 흥미롭다. 흐름 자체가 상승 분위기라 더 그렇다. 특히 정대영이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고 도로공사를 상대하는 첫 경기라 관심이 간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연승이 가진 특별한 의미 속에 2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척이나 중요한 승부다.

추운 날씨를 배구로 이겨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 하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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