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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확고히 하려는’ 흥국생명 vs ‘3연승 노리는’ IBK기업은행
홍성욱 기자 | 2023.11.04 10:10
흥국생명 옐레나(왼쪽)와 IBK기업은행 아베크롬비.(C)KOVO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1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4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흥국생명은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선두를 기록중이다. 오늘 경기에서 연승과 함께 확고한 선두를 이어가려 한다.

원정팀 IBK기업은행은 2승 3패(승점 5)로 5위다. 개막 이후 3연패에 빠졌다가 최근 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한 상황. 오늘 경기를 통해 3연승에 도전한다.

흥국생명은 1라운드에서 정관장에만 2-3으로 패했을 뿐 나머지 경기는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직전 경기였던 10월 31일 GS칼텍스전은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옐레나의 투톱이 확고하다는 걸 증명했다. 또한 미들블로커 김채연과 이주아의 결장으로 김수지와 김나희가 나섰다가 3세트에는 레이나가 미들블로커나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오늘 미들블로커로 어떤 선수가 나설지 궁금해진다.

이에 맞서는 IBK기업은행은 개막 3연패 이후 10월 28일 한국도로공사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에 성공했고, 지난 1일에는 페퍼저축은행을 3-1로 누르며 연승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3연승을 노리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페퍼저축은행전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폰푼 세터와 선수들의 호흡이 차츰 좋아지고 있다. 이는 시간이 필요한 문제였다. 오늘 경기에서도 폰푼과 선수들과의 호흡이 체크포인트다.

이미 폰푼과 아베크롬비의 호흡은 나무랄 곳이 없다. 황민경과 표승주의의 호흡도 좋아지고 있다. 중원에서 김현정과 최정민이 버텨주고 있어 IBK기업은행은 점점 순위표 상단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두 팀이 맞대결에 나선다. 특히 김수지는 유니폼을 갈아입고 정규리그에서 처음으로 IBK기업은행을 만난다.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거리다.

오늘 경기에선 폰푼 세터에 대응하는 흥국생명 선수들의 움직임도 눈여겨봐야 한다. 이는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친다.

IBK기업은행은 어쩔 수 없는 큰 공격 실점은 주더라도 날카로운 서브 공략을 통해 상대 연결을 흔든 뒤, 빠른 공격으로 반격한다면 의외의 전개가 나올 수도 있다. 이 부분이 오늘 경기 핵심포인트다.

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1라운드 맞대결이다.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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