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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NBA 출신' 디욘테 데이비스 영입...'개막전 출격 준비'
정현규 기자 | 2023.10.16 22:33
팀 훈련에 참여한 디욘테 데이비스. (C)소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선수단 구성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노는 16일 NBA 출신 센터 디욘테 데이비스를 영입하고, 창단 첫 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노는 외국인 포워드 재로드 존스와 함께 외국인 선수 2명과 아시아쿼터 선수 1명을 영입하는 등 창단 첫 전력을 구축, 총 19명(가드 9명, 포워드 7명, 센터 3명)의 선수로 팀을 구성했다.

김승기 감독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빠르게 결정하고, 여유 있게 선수를 찾았다"며 "팀 전력상 부족했던 골밑 자원이자 양궁농구에 걸맞는 외곽슈팅을 겸비한 부분을 크게 평가했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KBL에서 처음 뛰는 데이비스는 맥도널드 올-아메리칸 초청 선수로 주목을 받았고, 명문 미시간 주립대학 1학년만 마친 후 NBA 드래프트에 참여해 2라운드 1순위(전체 31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뽑혔다.

2016-17시즌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데뷔해 첫 시즌에는 총 36경기에 출전, 1.6득점, 1.7리바운드, 0.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듬해 2017-18시즌에는 62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받았으나 5.8득점, 4.0리바운드, 0.6어시스트로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이후 대만리그에서는 기량이 살아나며 2시즌 총 45경기에서 평균 출전 시간 30분으로 16.5득점, 12.5리바운드, 1.5어시스트, 2.3블록을 기록했다. 특히 필드골 성공률 60%, 3점슛 성공률 33%로 슈팅 능력까지 장착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데이비스는 "소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감독님이 원하는 역할을 해내고, 팀이 많은 승리를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소노는 10월 22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창단 첫 개막전을 펼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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