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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폰푼ㆍ위파위 활약’ 태국, 홈코트 폴란드에 3:2 승리
우치(폴란드)=홍성욱 기자 | 2023.09.21 11:42
승리 후 기념촬영에 임한 태국 선수들. (C)FIVB

태국 여자배구가 폴란드에 승리하며 환호했다.

태국(세계랭킹 14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아틀라스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C조 경기에서 홈코트의 폴란드(세계랭킹 7위)에 세트스코어 3-2(25-18, 7-25, 25-22, 23-25, 15-12)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태국은 1승 3패(승점 2)를 기록하며 C조 8개국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폴란드는 3승 1패(승점 10)가 되며 4위로 밀렸다. 올림픽 티켓 획득에도 진한 먹구름이 드리웠다.

이날 경기에서 태국은 아시아쿼터로 선발된 주전세터 폰푼(IBK기업은행)이 선발로 경기를 끝까지 조율했다. 2세트와 4세트에 백업세터인 노장 눗사라가 잠깐 경기에 나섰지만 축은 폰푼이었다.

또한 위파위 시통(현대건설)도 2세트 교체 출전 이후 3세트부터 선발로 코트를 누비며 팀내 두 번째인 17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태국은 앗차라폰이 22점으로 팀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핌피차야가 10점을 도왔다.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된 타나차 쑥솟은 2세트에만 교체 출전하며 1점을 기록했다.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폴란드는 이날 쓰라린 패배로 올림픽 티켓과 멀어지고 있다. 폴란드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떠안았다. C조 상위 세 팀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를 차례로 만나는 강행군이라 험난하다. 

이번 파리올림픽 예선전은 A조, B조, C조 각 상위 2팀씩이 올림픽 티켓을 따게 된다. 현재 A조는 세르비아가 4승으로 1위, 전날 캐나다에 일격을 당한 중국이 3승 1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와 도미니카공화국이 3승 1패로 티켓 경쟁을 펼치고 있다.

B조는 일본, 튀르키예, 브라질이 4연승을 내달리며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일본은 주말에 편성한 튀르키예와 브라질 중 한 팀을 잡아야 올림픽 티켓을 따낼 수 있는 상황이다.

선수들을 독려하는 라바리니 감독. (C)FIVB

우치(폴란드)=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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