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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의' 두산, 롯데에 8:5 승리로 11연승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
정현규 기자 | 2023.07.25 23:24
축하받는 이승엽 감독. (C)두산베어스 제공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이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두산은 11연승에 성공하며 44승 1무 36패로 3위를 기록했다. 4연패에 빠진 선두 LG와는 4.5게임차가 됐고, 2위 SSG와는 3게임 차로 간극이 줄었다. 

두산은 지난 2000년과 2018년 10연승을 두 차례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11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2년 OB베어스로 출발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40년 넘도록 이어온 구단 역사 가운데 가장 긴 연승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상당하다.

특히 올 시즌 두산 지휘봉을 든 이승엽 감독은 팀을 잘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고 있다. 남은 시즌 이승엽 감독의 두산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0-0인 3회말 허경민의 좌중간 적시타 이후 김재환의 투런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고, 로하스의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났다. 5회말에도 두산은 2점을 추가하며 6-0으로 승기를 잡았다. 

6회와 7회에도 각 1점씩을 추가한 두산은 9회초 롯데의 추격을 따돌리며 승리를 완성했다. 두산이 11연승 신기록을 달성하며 미소 짓는 순간이었다. 

두산은 26일 롯데를 상대로 12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는 곽빈이 나선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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