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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 일본과 평가전 1승 1패로 마무리
정현규 기자 | 2023.07.23 21:59
허훈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C)대한농구협회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쳤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초청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본과의 2차전에서 80-85로 패했다.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 76-69로 승리했던 대표팀은 2차전에서는 상대 외곽포에 실점하며 아쉽게도 패했다.

한국은 이번 평가전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치른 반면 일본은 8월 하순에 열리는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에 대비해 한국을 찾았다. 일본 선수들 또한 월드컵 엔트리에 들기 위해 동기부여는 확실했다. 

한국은 1쿼터 시작 직후 송교창의 3점포에 이은 하윤기의 덩크슛이 성공되며 14-5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일본은 가와마타와 이노우에가 인사이드 장악력을 보여준 가운데 외곽슛으로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1쿼터는 한국이 16-20으로 4점을 뒤졌다.

이후 2쿼터에는 점수 차가 10점 이상으로 벌어졌지만 한국은 이우석과 이대헌의 외곽포로 힘을 얻은 가운데 40-48로 8점을 뒤진 가운데 전반을 마무리 했다. 

3쿼터 들어 한국은 이승현의 득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성현의 3점포가 터지며 61-60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일본이 가아마타와 히에미자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한국은 4쿼터 마지막까지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상대 외곽포를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22점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허훈이 가벼운 부상 속에 이날 경기에선 5점에 그쳤다. 전성현의 외곽포도 주춤했다. 하지만 소득은 있었다. 이우석이 15점, 하윤기가 14점을 올리며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훈련을 이어간다. 

추일승 감독. (C)대한농구협회
이승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대한농구협회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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